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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간 전
고민3억짜리 결혼, 파혼하게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여자입니다. 최근 지인 소개로 만난 33살 남자친구와의 결혼 준비 중 겪은 일을 털어놓고자 합니다. 지인이 우리가 닮았다고 잘어울릴것 같다며 소개를 해줘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학교, 직장 모두 비슷한 수준이어서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자금으로 우리 집에서 3억, 남친 집에서 3억을 내기로 했고, 총 6억원에 대출을 더해 집을 마련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댁에서 "우리 돈 가져가는데 나중에 우리 모시고 사는 거 확인받아야 한다"는 말을 여러 번 하더군요. 이 말이 거슬려서 "저희 부모님도 모실까요?"라고 받아쳤습니다. 이후 남친을 통해 시어머니께서 "너무 당돌한 며느리라 부담스럽고 불편하다"고 하셨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남친에게 "너 3억, 나 3억 어차피 같은데 그런 소리 들으면 당연히 기분이 안 좋다"며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그런데 남친은 "역시 한국 여자는 속물"이라고 하더군요. 결국 참다못해 "식장을 잡았냐, 상견례를 했냐. 어차피 진척된 거 하나 없으니 그냥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10개월 동안의 시간이 너무 아깝지만, 아직 젊으니 그냥 파혼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일을 겪고 나니 내가 정말 속물인 건가 싶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1시간 전
아이티
4일 전
고민그냥 답답해서요
결혼준비하는데 신랑이 답답하네요 그냥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4일 전
gomin
2주일 전
부부관계아내의 폭식과 건강 문제로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2년 된 남편입니다. 아이는 없습니다. 아내와의 문제로 고민 중이라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씁니다. 아내는 결혼 전에는 보통 체형이었지만, 결혼 후 급격히 살이 쪘습니다. 현재 키 157cm에 몸무게는 보기에도 100kg이 넘는 것 같습니다. 결혼 전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체중을 관리했었는데, 결혼 후 긴장이 풀렸는지 폭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쉬지 않고 먹는 모습이 안쓰럽고, 솔직히 혐오스럽기도 합니다. 식비는 한 달에 150~160만 원 정도로, 대부분이 간식과 고열량 음식입니다. 운동하자고 설득도 해보고, 충격 요법도 써봤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아내는 울며 자기 몸매를 비하한다고 받아들입니다. 저도 마음이 약해져서 결국 설득을 포기하게 됩니다. 부부관계도 없어진 지 5개월이 넘었고, 아내의 식탐과 체중으로 인한 건강 걱정, 그리고 경제적인 부담까지 겹쳐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요즘은 이혼 생각이 간절하지만, 혹시 다른 방법이 있을까 해서 여기다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2주일 전
토마스
1개월 전
결혼 준비첫사랑 여사친, 이해된다 vs 안된다
얼마 전, 남친이자 예비신랑의 본가에 가서 남친의 학창시절이 담긴 추억상자를 함께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하트 상자가 있더라구요. 뭔가 촉이 와서 허락을 받고 열어보니, 첫사랑과의 추억이 가득한 상자였습니다. 그 상자 안에는 이별 편지도 들어 있더라구요.. 편지에 "평생 잊지 말아라", "너무 많이 사랑하고 앞으로도 그럴거다", "가슴 한켠에 서로를 두었다가 꼭 나중이라도 만나자" 등의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네, 남친이 보내지 못한건지 첫사랑이 거절을 한건지 전달되지 못한 채 있더라고요. 더 어이가 없는 건, 그 첫사랑이 몇 년 전부터 남친과 친하게 지내던 여사친이라는 거에요. 저도 몇 번 얼굴도 보고 밥도 같이 먹었던 사이입니다.. 아, 여사친은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 남친이 매번 여사친의 아이한테 이런 저런 선물도 해주고, 예쁘다며 사진까지 폰에 저장까지 해 두더라고요. 심지어 새벽에 여사친이 응급실에 간 적이 있는데, 너무 당연하게 제 남친한테 전화해서 와달라고 하더라고요..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남친에게 이런 불쾌한 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근데 돌아오는 건, 매정한 답변이었어요. "과거는 과거이고,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너인데 뭐가 문제야?"라고 하더라고요. 결혼 준비는 거의 마친 상태인데, 식만 올리면 되는 상황이에요. 이거 계속해서 찝찝한 기분인데, 결혼 진행해도 되는게 맞나요?
1개월 전
baristarrr
1개월 전
결혼 준비엄친아인데 하객이 없는 이유
저는 꽤 늦은 나이까지 결혼을 못하다가 지인 소개로 지금 남편을 만났네요. 남편은 소위 말하는 좋은 직업을 갖고 있었고 훈훈한 편이에요. 저도 그렇고 남편도 나이가 있는지라 아무래도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갖고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어요. 뭐.. 연애랄게 없었네요. 아무튼 저희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여러 차례 마찰이 있었어요. 저는 늦은 나이지만서도 결혼식만큼은 제대로 치르고 싶었지만, 남편은 가족들만 불러서 소소하게 하자고 하더군요. 어찌됐건 결국은 제가 원하는 대로 제대로 된 결혼식을 치렀어요. 근데 남편의 친구나 지인들은 거의 안 오고 가족들만 참석했더라고요. 남편쪽 하객이 거의 없었다고 보심 돼요. 여기서부터 좀 이상한 기분이 들었네요. 결혼하자마자 남편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술취해서 밤늦게 들어오는건 물론이며, 저한테 폭언을 일삼아요. 게다가 남편 폰을 우연히 봤는데 전처와 양육비 문제를 이야기하더라고요. 남편한테 따지니까 그냥 동거만 했던거라고 둘러대서, 시부모님한테 전화해서 확인사살까지 했어요. 네, 저는 남편이 이혼남인것도 몰랐어요. 전혀 의심치 않았으니까요. 이거 혼인 취소 가능한가요? 정말... 힘드네요.
1개월 전
waterbean
1개월 전
연애연애를 시작하기 어려워요
30대 들어서니 정말 진중하게 결혼할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제 기준이 그렇게 높지 않은데도 사람만나기가 힘드네요..
1개월 전
집돌이
1개월 전
신랑만결혼한 아내의 정체 알고보니
안녕하세요? 저는 아내를 처음 지인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평소 상냥하고 강아지상의 여자가 이상형이었던 저는, 아내를 처음 보자마자 반해버렸습니다 무엇보다 가정적이고 저를 잘 챙겨주는 모습에 더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연애는 너무 달달했고, 결혼을 늦출 필요가 없다고 느껴져서 바로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그렇게 순조롭게 결혼 준비가 진행되던 중, 아내는 저한테 결혼 조건으로 약간 부담스러운 걸 요구하더군요 호텔 결혼식, 유럽 신혼여행, 분당에 있는 아파트를 요구했습니다 당연히 제가 감당하긴 버거웠죠. 하지만 인생 단 한번뿐인 결혼식이라 대출도 받고 여기저기 손을 벌려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4개월 뒤, 저의 결혼생활은 산산조각났습니다 아내가 먼저 잠들고, 계속 아내 폰으로 알림이 와서 무음으로 하고 자야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아내 폰을 들었는데, 충격적인 내용을 보고 말았습니다 텔레그램으로 다른 남자들과 문란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저와 결혼 준비를 할 때 다른 남자와 원나잇도 했더라고요 진짜 멘탈이 너무 무너졌습니다 결혼식은 했는데 아직 혼인신고는 안했습니다 이 결혼을 없던 일로 하고 결혼식 준비 비용도 돌려받고 싶습니다 이걸로 제가 온전히 회복되는 건 아니겠지만, 이렇게라도 해야겠습니다 가능한 일일까요?
1개월 전
grasskim
2개월 전
고민연애 안하냐해서 엄마 때림
이 나이 먹고 이러면 안되는거 당연히 알고 있어. 대딩때도 진한 화장 금지, 짧은 옷 금지, 취업 전까지 연애 금지, 20살에 연애 걸렸다가 남자 집 찾아가서 난리침 취업하고도 외박 금지, 연애도 허락 필요, 남친이랑 여행금지, 친구랑 여행갈때는 인증샷 남친이랑 여행 걸렸을 때는 외출금지 당함 24살까지 폰 검사 당함 그 이후로 불안하고 피곤해서 연애를 끊었어 그러다가 오늘 물어보더라. 너 남자 없니? 시집은 언제가? 너 이제 늙었어 이러면서 고나리질 갑자기 화나서 의자던지고 엄마 때렸어 엄마 우네 내가 처음으로 때린거라… 후회는 없다
2개월 전
마멜
2개월 전
부부관계이거 사기결혼인가요?
결혼 전, 남편과 아기를 낳기로 합의했었습니다 근데 임신 계획을 두고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갑자기 아이를 갖기 싫다고 하는 거에요 남편은 결혼 전에는 아이가 갖고 싶었지만, 막상 결혼하고 나니 아이 생각이 사라졌다네요 아이가 생길 경우, 본인의 자유가 사라지고 저의 간섭이 심해질것 같다고 합니다;ㅋㅋ 또 아이로 인해 행복하기보다 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서 행복한게 중요하다네요.. 이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인 줄 알았으면, 애초에 결혼도 안 했을겁니다 엽산이나 임신을 위한 각종 영양제도 계속 챙겨먹고 있었는데, 뭔가 억울하네요 저는 아이를 원해서, 남편은 원하면 이혼도 해준다는데, 이런 말도 너무 쉽게 하네요..ㅜ 이거 사기결혼 맞죠? 소송 가능한거 맞겠죠?
2개월 전
happymeen
2개월 전
신부만예신에게 폭행 전과, 말해야할까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남겨봅니다. 제가 신랑을 만나기 이전에 노래방에서 시비가 붙어서 특수폭행으로 징역 몇개월을 살고 출소했습니다.. 물론 그 이후 엄청 후회하고 반성하며 살고 있어요. 그러던 중에 신랑을 만난건데, 괜히 찔리네요. 결혼을 진짜 코앞에 두고 있는데, 시댁과 신랑에게 말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2개월 전
바바
2개월 전
연애남자친구가 나 모르게 결혼함
저는 26, 남자친구는 32, 사내커플입니다. 두달 전부터 자꾸 집안사정이 안 좋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엄청 매달리다가 저는 받아들이고 일상을 다시 보내던 중, 자꾸 헤어진 남자친구가 다시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갑자기 연락두절되고 회사에도 안 나오는 겁니다. 동료들도 연락이 안된다고 팀장한테 물어보니까 소식 못 들었냐며 신혼여행중이라네요;; 듣는 순간 머릿속이 하얗고 손이 벌벌 떨렸어요;;; 때마침 연락이 닿았고 하는 말이 원하지 않는 결혼이었다, 자기도 죽도록 힘들다라는 말도 안되는 말들을 늘어놓더라고요. 배신감과 충격에 밥 한끼도 제대로 못 먹고 회사도 그만둘까 고민입니다...ㅠㅠ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냥 죽고싶은 생각뿐이에요..ㅜㅜ
2개월 전
나는커플
2개월 전
고민돌싱여친이 웨딩사진 못버림
말 그대로 돌싱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측 100% 과실로 이혼한 케이스인데 여자친구가 돌싱인거는 별로 신경 안 쓰입니다. 너무 좋은 사람이에요. 근데 여자친구가 웨딩사진을 차마 정리 못하겠다네요. 본인을 위해 와 준 하객, 가족 친지, 그리고 본인의 아름다운 모습 뭐 이런 이유로 차마 정리를 못하겠다네요. 제가 가볍게 만나는 사이라면 별 신경을 안 쓰겠는데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중인 여자에요. 저한테는 눈에 안 띄게 본가에만 놓을거라고 하는데 이걸 제가 이해해줘야 하는걸까요?
2개월 전
momi
2개월 전
부부관계시어머니와 같은편인 남편
안녕하세요 어디 말할 곳이 없어 여기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결혼한지 6년차, 시어머니와 남편과 셋이 사는 여자입니다. 저와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남편과 대차게 싸웠습니다. 시어머니는 제가 결혼했을 때부터 시집살이를 엄청 시키셨습니다. 어릴 적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시어머니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저희 부부는 맞벌이임에도 퇴근하고 돌아오는 저를 보며 밥 차려라, 빨래 해라 등 집안일을 다 떠넘기셨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아이를 갖게 되었는데, 임신한 저를 보며 김장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알겠다고 하고 방으로 들어와 서러워서 남편에게 하소연했습니다. 사실, 남편에게 크게 바란것도 아니에요. 그저 공감만 바랬을 뿐인데, 남편은 "우리 엄마 부탁하나 못 들어줘? 나이가 드셔서 김장하기 힘드셔서 그러잖아"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순간 그동안의 서러움이 북받쳐서 속마음을 마구 쏟아냈습니다. 그러고 지금 뛰쳐나와 pc방에서 이 글을 적고 있네요. 저는 갈 친정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구합니다..
2개월 전
ck
2개월 전
연애첫사랑 품에 안겨 우는 여친
얼마전에 여자친구의 부친이 돌아가셨다. 근데 여기서 여자친구 첫사랑이 장례식에 온거다. 첫사랑을 보자마자 여자친구가 안기더니 엄청 울더라.. 뭐 그 심정을 나는 다 헤아리지는 못하겠지만. 첫사랑은 고등학교때부터 7년 만났던 사람이라고 알고있다. 여자친구는 물론이고 여자친구한테 한 명 있는 동생도 첫사랑을 엄청 챙겨주고 반겨주더라. 첫사랑은 발인까지 같이 가줬다. 나는 이해하려 하는데 왠지 허탈하고 공허하다..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2개월 전
프로틴괴물
2개월 전
결혼 준비돈 때문에 파혼 직전까지 감
여친이 아직 미취업 상태라 결혼준비 예산초과비용은 내기 힘들다고 해서 이해했는데, 문제는 이 이후임. 아예 내 카드를 청첩장 식사때 쓰라고 여친한테 하나 줬었는데, 내 돈으로 사치하는게 당연해짐. 청첩장 식사도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사건이 발생함. 어느날 온 카드결제 문자에 몇백만원이 찍혀있는거임. 맞음. 명품 가방을 내 카드로 맘대로 산거임. 이건 좀 아니지 않냐고 화나서 전화하니까 이정도도 못해주냐고 오히려 화냄. 이 문제로 파혼 직전까지 감. 나도 형편이 넉넉한 편은 아님.. 나 어떻게 해야함?;;
2개월 전
elly
3개월 전
연애질투를 안하는 남자친구
제 남자친구는 질투를 전혀 안해요. 연애 기간은 2년이 다 되어가고 서로 잘지내는 평범한 커플이지만, 남친은  단 한번도 질투를 한적이 없습니다.  한번은 남사친과 여사친구들을 만나러 간다고 했을때도 오히려 잘 다녀오라는 말뿐이였습니다. 보통, 모임에 남사친이 섞여 있으면 걱정되거나 질투같은게 생기지 않나요? 남친이 제가 첫 연애라서 질투를 잘 모르는건지. 아니면 저를 너무 믿고 있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저에게 관심이 없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3개월 전
봄녀자
3개월 전
고민여자 88이면 결혼시기 놓친건가?
뭔가 씁쓸 ㅠㅠ 예전엔 골라서 만났는데 요즘 소개한번 받기도 너무 어렵네요..ㅠㅠ 오늘도 만나서 밥 먹었는데 내가 커피 사겠다고 했는데도 그냥 감..ㅋ 요즘 남자들은 그 사람 인성이나 성격보다는 너무 외적인거에 집착하는듯.. 아님 여자 나이라든지.. 몰라 조급해하지 않기로 했음 인연이라면 언젠간 나타나겠져..?
3개월 전
istp
3개월 전
고민인생관이 너무 다른 여자친구;;
혹시 저같이 여자친구랑 인생관이 점점 달라서 힘든 분?? 인생관이 점점 너무 달라져서 힘듭니다. ㄹㅇ 답답 그자체 ㅋ 대학교때부터 만난 여자친구가 있는데 졸업하고 나서부터 뭔가 진지한 대화를 할 때마다 서로 답답해하고 벽에 대고 말하는 기분입니다. 졸업하고 나서 취업, 직장 얘기를 자주 합니다. 저는 한번 사는 인생 좀 즐기고, 돈을 조금 벌더라도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자는 생각인데, 여자친구는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어떻게 사냐, 하기 싫은 일 하더라도 안정적인 일 구해서 롱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로 몇번 싸우다가, 점점 자주 크게 싸우게 되는데 이거 맞춰갈 수 있는건가요? 진지한 대화만 아니면 좋은 여자친구인데, 먼저 경험해보신 분 계시다면 조언좀 구합니다.
3개월 전
jimini
3개월 전
결혼 준비스몰웨딩? or 빅..웨딩?
안녕하세요 저는 28 여자입니다아 제게는 3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여,, 첨 만날때부터 결혼 결혼 이야기를 하더라고여,, 첨엔 부담스러웟는데 그래도 이 친구면 같이 평생 살아도 괜찮겠다 하는 마음이 들긴 하더라고여? 사실 제가 누군가한테 마음을 여는게 좀 조심스러운 편이에여. 어릴때 좀 안좋은 일들이 많았어서; 평생 결혼은 안해야겟다, 남자도 안 만날거다 생각햇엇는데,, 이 친구만큼은 이런 제 모습을 다 감싸주는 것 같아서,,, 그래서 결혼식을 할거면 작은 규모로, 가족들만 불러서 햇음 좋겟다 햇어여(사람이 너무 많으면 공황이 올 때가 잇어여) 근데 남자친구와 이 문제로 싸웟어여,, 남자친구는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크게는 아니더라도 지인들은 모두 부를 수 있는 최소 100명을 초대하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네여?.. 하,, 그래서 이 문제로 아직 본격적인 결혼 준비도 안했는데 크게하네 작게하네 어쩌네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싸움까지 가버렷어여 저한테 공황 좀 결혼식 때만 좀 참아보면 안되겟냐는 무식한 발언까지 해버리네여,, 진짜 상처에여 다들 이런 문제는 어떻게 조율하셧는지 궁금해여,, 제가 좀 특이한건 알고 잇지만,, 여자친구가 큰 결혼식을 힘들어 한다는데,, ㅜ
3개월 전
dkssud
3개월 전
업체 후기만족도 최상 부케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지난 2월에 결혼한 예비엄마에요^^ 네.. 예비엄마가 되는 바람에 급하게 결혼식 준비를 했었는데, 이 사이트에서 많이 도움을 얻은듯요~~! 그 중에 별 거 아닌거 같지만 은근 계속 신경쓰였던 부케 업체 후기를 적어보려고 하네용 위에서 말했듯이, 급하게 결혼준비를 하느라 뭐 진짜 정신없이 후다닥 모든걸 했었는데~ 요즘 사람들은 인스타로 부케를 많이 맞춘다고 해서, 저도 부랴부랴 인스타그램으로 알아봤네요^^;; 인스타 검색에 부케 쳐서 제일 유명한 계정으로 무작정 들어가서 찾아봤어용ㅎ 다들 검색 한번만 해보셔도 아실듯요ㅎ 다이렉트 메시지로 이런 저런 요구사항도 물어보고, 문의도 하고 했는데 사장님 넘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인스타로 부케 주문하는게 많이 망설여진다는 분들이 있어서.. 한번 글 남겨봅니다~~
3개월 전
유죄인간
3개월 전
신랑만여자친구가 저한테 마마보이래요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프로포즈를 앞둔 20대 남자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도 가끔 고민상담을 했었는데, 이런 결혼을 주로 다룬 커뮤니티가 있는 건 첨 알았네요. 각설하고, 저는 지금 여자친구에게 원래 계획대로 프로포즈를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점점 마음의 정리를 해 나가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저희는 1년정도 교제했습니다. 만나면서 행복한 일들도 많았지만, 여자친구가 제게 했던 말들이 잊혀지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외동아들로, 부모님과의 유대관계가 굉장히 좋습니다. 어릴 적부터 거의 모든 일을 부모님과 상의하곤 했습니다. 부모님이 저에게는 가장 지혜롭고 존경스럽기 때문에, 부모님 말씀을 들었을 때 안좋게 된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게 처음 문제인가?라고 인식한 건, 여자친구를 만나고 나서부터입니다. 여자친구와 만나면서 이런 저런 선택 사항이 있을 때, 늘 부모님과 상의하면서 결정했었습니다. 예를 들면, 여행지를 정할 때나 데이트 장소를 정할 때 등 크고 작은 결정을 부모님과 함께 결정했습니다. 초반엔 여자친구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지만, 관계가 어느정도 깊어지고 난 후 제가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하고 상의를 많이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하는데, 제가 부모님과 얘기해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게 뭐가 문제인지 잘 몰랐지만, 여자친구는 저에게 대뜸 "마마보이"같다며, 제 나이만큼이나 먹고 아직도 이러냐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여자친구도 제가 부모님과 함께 정한 여행지, 데이트 장소를 재밌게 즐겼으면서, 이제 와서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ㅋㅋ 이런 말 한마디 때문에 서로 감정이 상해 상처주는 말까지 하고 지금은 4일째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 프로포즈를 한다 해도, 앞으로 결혼을 준비하면서 크고 작은 결정을 계속 해 나가야 하는데 이걸 이해 못해주는 여자친구와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요? 정말 답답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제 잘못이라면 가감없이 댓글 작성부탁드립니다.
3개월 전
yjs
3개월 전
신부만예비 시누이와 갈등(신부만 조언 부탁)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겨울 결혼을 앞둔 예신이에요. 결혼 준비가 마냥 행복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예상치 못한 갈등으로 인해 마음이 많이 무거워졌어요.. 예비 시누이와의 관계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어디서부터 말해야 이 미묘하고 복잡한 감정이 전달이 될 지는 모르겠어요... 제 기억속의 문제의 시작은 결혼식 장소 선정부터였어요. 저희 커플은 자연스럽고 아늑한 분위기의 소규모 결혼식을 원했어요. 그래서 조용한 외곽에 위치한 작은 예식장을 둘러보고 마음에 들어 했어요. 근데 예비 시누이는 처음부터 반대했어요. 도심의 화려하고 큰 호텔에서의 결혼식을 선호했고, 저희의 선택을 '촌스럽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어요. 심지어 가족 모임 자리에서 저희 결정을 비하하는 농담까지 하더라고요... 지가 하는 결혼도 아니고 저희 결혼식인데 ㅠ 그리고 예복 선택 과정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어요. 저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찾았을 때 정말 행복했죠. 하지만 예비 시누이는 제가 선택한 드레스를 보고 '너무 평범하다', '이런 중요한 날에 조금 더 화려하고 돋보여야 하는 것 아니냐'며 또 제 선택을 비판했어요. 계속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추천해주면서 제 의견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비꼬는듯이 말하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이런 사소하지만 미묘하게 불편한 상황들이 너무 힘들어요. 제 결혼식인데, 왜 제가 원하는 대로 결정할 수 없는 걸까요? 예비 신랑과는 이 문제에 대해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어요. 중립을 지키려고 하지만, 가끔은 제 의견보다 가족의 의견에 더 무게를 두는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당장 결혼식 문제도 문제지만, 앞으로 살면서 시누이에게 계속 무시받을 생각까지 하니 눈앞이 캄캄해지네요;; 예비 시누이와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제 결혼식이니만큼 제가 원하는 대로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크거든요. 여기 계신 분들 중 비슷한 경험을 겪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예비 시누이와의 갈등을 해결하면서도 제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예비시누이에게 직접적으로 말해야 할까요? 정말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조언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ㅠㅠ
3개월 전
어이무
3개월 전
부부관계결혼 1년만에 불륜이혼?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자입니다. 이런 커뮤니티에 글 쓰는건 진짜 처음인데, 말할곳도 없고.. 생각할수록 심장떨리고 손까지 떨려서 조언좀 구하고자 글을 남겨봐요;; 저랑 남편은 대학교 CC에서 결혼까지 골인했습니다. 3년정도 만났습니다. 근데 만날 때부터 주변에서 말이 좀 많았던 건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제 남편이 저의 전남친과 같은 기숙사를 썼던 선배였거든요.. 고민 상담도 해주고 연애 상담도 해주긴 해줬었다는데 어쩌다보니 저랑 만나게 되었어요... 그래서 주변에서 처음에 만날 때 어이가 없다는 식으로 많이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땐 그 말이 당연히 들리지 않았었죠. 마냥 서로 좋아했으니까요. 또 제 남편이 대학교 때 이 여자 저 여자 다 어장관리를 했던 남자라고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어요. 하지만 저는 제게 정착했으리라 굳게 믿었죠...하 그리고 저희는 그렇게 졸업 후 결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결혼식을 하고 1년 뒤였어요. 남편이 직장을 다니는데, 어느날부터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거에요ㅠ 그래서 뭐하냐고 물어보면 맨날 일 때문에 연락하는 거라며 이제는 밖에 나가서 몇시간씩 통화하고 들어오고 그러더라고요.. ㅠㅠ 근데 여자의 감이라는게.. 뭔가 싸하고 느낌이 이상해서 남편이 자는 사이 핸드폰을 몰래 열어봤습니다.. 핸드폰엔 남편과 직장에 같이 입사한 동기 여자와의 카톡창이 그대로 켜져있더라고요ㅠㅠ 세상에 드라마에서만 보던 불륜이었습니다. 서로 제가 자는 사이, 나간 사이 틈틈이 만나고 연락했더라고요.. 1년 가까이를요. 차마 그 애정행각을 입에 담지도 못하겠습니다.. 저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어쩜 이럴 수 있죠? 근데 저희 부부가 대학생때부터 안좋은 말들, 소문들을 극복한답시고 오기에 결혼한 것도 있어서, 쉽게 이혼까지는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이혼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그럴줄 알았다 그러니까 왜 걔랑 결혼했냐 등등 이야기를 들을 생각 하니까.. 눈앞이 깜깜해요ㅠ 저.. 어떻게 하면 좋죠? 아직 남편한테는 불륜에 대해 티 안내고 행동하고 있는데 진짜 남편이 회사만 가면 눈물이 줄줄 나고 심장이 너무 뛰고 배신감과 수치심을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3개월 전
초코
3개월 전
추천한복점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결혼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30대 초반 예비 신랑입니다. 제가 이번에 아내와 저, 부모님 한복을 맞추려고 하는데요, 솔직히 한복점을 직접 고르는 것이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주변에 결혼식때 한복을 맞춰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디자인, 재질, 가격, 상담원까지 고려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저는 특히 부모님께 드릴 한복이라 더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습니다. 나이드신 분들께 어울리면서도 편안하고, 전통적인 멋을 살린 한복을 찾고 있어요. 오래 입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신혼부부인 저희 부부를 위한 한복도 너무 옛스럽지 않지만 전통적인 분위기를 살린 디자인으로 맞추고 싶습니다. 이렇게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한복점을 알아보고 있지만, 실제로 이용해보신 분들의 추천과 이유를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한복의 품질, 디자인이 우수한 곳 - 가격대가 합리적인 곳 - 상담부터 맞춤까지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 부모님과 저희 부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해주는 곳 혹시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는 한복점을 알고 계시거나, 구매하신 경험이 있으신 좋은곳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또 제가 놓친 한복을 맞출 때 유의해야 할 부분이나 꿀팁도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결혼 준비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과정인 것 같아요. 이번 한복 맞춤도 여러분의 도움으로 좋은 한복, 좋은 결혼식을 만들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3개월 전
이현경
3개월 전
결혼 준비결혼준비 막막함..
남자친구와 내후년에 결혼하자고 얘기된 상태라  주변 지인들에게 말하니까 이제부터 결혼준비해야한다고 그러네요...  근데 저는 아직 결혼준비할 마음이 안생겨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  보통 2년전부터 결혼준비를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ㅠ  혹시 다른분들은 결혼준비를 언제부터 준비하셨나요??
3개월 전
별별
3개월 전
고민전남친의 가족 장례식에 다녀온 여자친구
1년동안 만난 전여친이 있습니다. 전여친 잘못으로 헤어졌는데, 헤어질 때 자기가 잘못한 거 인정하고 미안하다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바람이나 그런건 아닙니다. 근데 헤어지고 일주일 뒤부터 전여친이 주기적으로 술취해서 집앞에 와서 울면서 사과했고, 두 달동안 고민한 끝에 결국 두달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근데 문제는, 헤어졌던 두달사이 전여친이 절 만나기 전에 5년 정도 사겼던 전남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연락받고 장례식에 갔다왔다는 겁니다. 이 얘기는 전여친의 친구한테 들었습니다. 제가 전여친한테 이 사실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처음에는 아니라고 했지만, 제가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하자 장례식 참석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전여친의 삼촌 장례식에 와 준것에 대한 예의로 똑같이 장례식에 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전남친과 되게 안좋은 이유로 헤어진걸로 아는데, 전남친이 먼저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다들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넘기려고 해도 뭔가 찝찝하고 불쾌한 느낌이 듭니다.
3개월 전
아이티
3개월 전
연애전여친 흔적
제가 핸드폰으로 타이핑하다 보니 정말 화가 나서 좀 아무말대잔치인 점 양해 부탁드려요 저희가 사귄 지 1년 정도 됐는데, 남자친구가 전 여친과 관련된 물건들을 제대로 치우지 않아서 너무 빡쳐요 평소에 싸워도 맨날 먼저 사과하고, 다른 문제로 헤어지자 했을 때도 변화하려 노력하려고 해서 아직 날 많이 좋아하는구나 하고 계속 만나고 있ㅇ어요 아니 근데 전여친한테 받은 편지, 같이 찍은 사진, 운동화, 인스타 등 저와 사귀면서도 안치우고, 심지어 전여친한테 받은 가방은 맨날 매지도 않으면서 아직까지 신줏단지 모시듯이 갖고 있어요 진짜 짜증나요; 전엔 전여친한테 받은 지갑을 돈 없다는 이유로 계속쓰는걸로 엄청 싸웠어요 그 지갑이 그렇게 중요하면 그 여자랑 다시 만나라고 헤어지자고 했는데, 계속 또 사과하니까 마음이 약해져서.... 다시 만났어요 최근엔 인스타를 보다 전여친이랑 연애할때 게시물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해서 지우라고는 했는데 오늘 보니 그대로예요;;;;;;; 이런 상황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자고 있네요 전여친 흔적들을 볼 때마다 진짜 빡치고, 날 무시하나, 나는 남자친구에게 뭔가 하는 생각도 들고 감정적으로 너무 하늘과 땅을 왔다갔다 하는 기분이에요 이런 제 반응이 지나치게 예민한 건지, 아니면 정상적인 반응인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가 너무 태연하게 행동해서 진짜 돌아버릴거같아요
3개월 전
gogosing
3개월 전
결혼 준비결혼식장 어떻게 결정하셨어요?
최근 결혼 약속한 예신입니다 요즘 결혼식장 알아보고 있는데 진짜 머리 터질거같애요 저는 좀 가격대가 있더라도 한 번뿐인 결혼식 좀 화려하고 좋은 곳에서 하고 싶은데 시어머니와 남편쪽에서 그냥 가성비 좋은 아늑한 곳에서 하자고 하네요;; 결혼준비 이전에 시어머니 찾아가면 절 되게 예뻐하셔서 제가 원하는대로 해주실거라 믿엇는데 첨부터 좀 꼬이는 느낌이네요 가성비 좋은 곳에서 하면 예산 절감이야 되겠지만 결혼식 하는 내내 기분이 별로 안좋을거같은데 예비신랑이 저한테 배려 좀 하라고 하네요; 누가 뭐 해외에서 하자고 했나요? 재벌처럼 하자고 했나요? 다들 식장 정하실 때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궁금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3개월 전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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